'성*배우계 원톱' 이채담이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출연, 직업에 대한 당당한 소신을 밝힌답니다. 참고로 그녀는 2020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36세이며 아직 미혼이랍니다.
2019년 12월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6년차 배우 이채담이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한답니다. 이채담은 "남자분들은 저를 정말로 많이 아실 것"이라며 "배우를 1년 이상 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직업이다. 즐겁게 하고 있는 마음이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울러 "정말로 미래의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느냐는 질문도 듣고 있다. 그런데, 저는 만일 나중에 아이에게 그런 질문을 듣는다면 '넌 엄마가 정말로 부끄럽니? 난 하나도 안 부끄럽단다'라고 대답해 줄 것 같다"며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도 응원해 주는 상황이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이채담은 눈맞춤방에 들어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안절부절 못하며 "상대가 왔을지 정말로 조금은 궁금해요"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답니다. 이채담이 눈맞춤을 신청한 상대 친구는 '잠수 탄 절친'으로, 이채담은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연락처까지 전부 바꾸고 사라져 버려서 그 이유가 궁금한 마음이었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