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는 과거 SBS ‘불타는청춘’에 출연해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답니다. 이날 그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일만 해왔다. 수업이 끝나면 밤업소 8곳을 다니면서 노래했던 것 같다. 매니저도 없어서 직접 연예부장님을 찾아가서 부탁하곤 했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부모님 사업이 너무 안 좋을 때라 내가 벌어야 했다. 내가 번 돈으로 부모님 빚도 갚고 남동생 대학교도 보냈던 것이다. 그러느라 제게는 청춘이 없었다. 거의 20년을 계속 일만 했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러면서 금잔디는 슬럼프가 찾아와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한편 금잔디는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2012년 노래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히트하며 인기 트로트 가수로 거듭났는데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