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8년 직장생활을 하며 1억 5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14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김민아가 출연했답니다. 김민아는 최근 ‘워크맨’을 통해 주목을 받았고 얼마 전 JTBC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김민아는 “개편되면서 날씨 코너가 사라졌고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 됐던 것 같다”며 JTBC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답니다.
소득에 대한 질문에 김민아는 “더이상 JTBC에 기상캐스터가 없기 때문에 2016년 1월에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신입 3년 차까지는 일당 10만원이었다. 이후 12만 5000원으로 인상됐다. 따져보면 꽤 많이 올려준 것이다”며 “그런데 평일만 일하기 때문에 적게 일한 달은 월급이 200만원이 안 된 적도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김민아는 교대를 졸업하고 승무원으로 6개월간 일했답니다. 그는 “승무원 때는 수습이었기 때문에 200만원 정도 월급을 받았던 상황이다. 정직원이 됐으면 월급이 더 올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답니다 아울러 김민아는 교대를 졸업해 선생님의 길을 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나와 맞지 않은 옷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계속 다른 데 눈길이 가더라”고 말했답니다. 김민아는 2013년부터 8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모은 돈이 1억 5000만원이라고 밝혔답니다. 김민아는 “2013년도에 경제활동을 시작해서 8년째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1년에 1800~2000만원 정도 저축했다. 그리고 최근 2~3년 동안에 급격하게 모으긴 했다”고 말했답니다.